Surprise Me!

[속보] 김건희 구속심사 4시간여만에 종료…남부구치소 이동 대기

2025-08-12 846 Dailymotion

  <br /> 김건희 여사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 심사가 4시간여 만에 종료됐다. 김 여사는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. <br />   <br />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2시 35분쯤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종료했다. 이날 오전 10시 10분에 심사를 시작한 지 약 4시간 25분 만이다. 지난달 9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6시간 40분간 이뤄졌다. <br />   <br /> 재판부는 밤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.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아니면 이튿날 새벽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. 김 여사는 구로구에 있는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.  <br />   <br /> 김 여사는 당초 서울구치소에 갈 예정이었다. 하지만 특검팀은 전날 구금·유치 장소를 서울 남부구치소로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. 서울구치소에는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이 수용돼 있다. <br />   <br /> 특검팀은 이날 2시간 50분간 펼친 변론을 통해 김 여사가 지난 6일 대면조사 때 모든 혐의를 부인한 만큼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는 데 방점을 두고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. 두 차례에 걸쳐 법원에 제출한 총 847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에도 증거인멸 우려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다. <br />   <br /> 이에 김 여사 측은 소환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도주할 이유가 없다는 점과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강조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. 변호인단은 80쪽 분량의 프레젠테이션(PPT) 자료와 변호인 의견서 60여쪽, 참고자료 20여쪽, 김 여사의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. <br />   <br />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여사는 미결수용자 신분으로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58478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